등대1 ‘등대’가 된 정수장…세계 첫 AI 정수장, 다보스서 ‘등대상’ 화성정수장, 2022년부터 AI로 물 관리 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세계 최초로 AI가 관리하는 경기 화성정수장이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수공은 정수장 이름을 '화성등대정수장'으로 바꾸고 관련 기술을 국제 표준 (ISO)으로 등록하는 작업에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 수공에 따르면, 화성정수장은 지난 1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WEF에서 정수장으로는 처음으로 '등대상'을 받았다. WEF는 매년 '미래 산업의 등대 역할'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수공 관계자는 "AI가 물 관리 전 과정에서 의사 결정을 하도록 설계한 정수장은 화성정수장이 세계 최초"라고 할했다. 앞으로 세계 각국이 화성정수장 기술을 도입해 물 관리를 할 가능성이 생겼다. 화성정수장은 2022.. 2024.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