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1 키르기스스탄 간 수자원공사…물산업 수출 확대 등 논의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이다. 그동안 환경과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했다.윤 사장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발굴 확대와 공적원조사업(ODA) 연계, 배출권의 국내 이전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 2024. 5. 16. 이전 1 다음